10/10 – Exceptionnel
29 août 2024
한번 가보고 싶었던 리조트였는데 나트랑 두번째 방문때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습니다. 싸이트 자체가 길고 얇은 대지라 빌라 앞에 긴 모래 산책길이 정말 끝내 주더군요. 저 멀라 나트랑 시내의 마천루들을 보면서 해먹에 누워 있는데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습니다. 빌라도 깨끗하고 다소 무거워보이지만 나무로 된 가구와 데코도 좋았습니다. 요즘 너무 신식 인테리어보다는 부모님께서 더 마음에 들어하셨어요. 리조트 내 무료 체험도 하나 해봤는데 재미 있었습니다. 팔월 세째주에 방문했는데 조식 식당에 에어콘이 없어 좀 걱정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았어요. 대신 이틀 머물면서 저녁을 두번 먹었는데 조식 레스토랑이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. 첫째날은 괜찮았는데 두번째 저녁은 어떻게 피자가 맛없을 수 있지 싶을 정도였어요 ㅠ ㅠ 배달가능하니 배달로 드셔도 될거 같아요. 모든 음식에 향이 가미되어 있어서 부모님께서 좀 힘들어 하셨습니다. 대신 조식은 또 괜찮았는데 … 레스토랑이 하나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좀 없어요. 머드 스파도 좋았습니다. 가격대가 있지만 마사지는 약간 좋은 정도라 머드만 하셔도 아쉽지는 않으실거에요. 물론 같이 하면 더 좋긴 하겠지만요. 그리고 여기 스노클링 맛집입니다. 물고기가 많아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. 바닷속이 좀 깨끗하진 낳았지만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. 해변이 아담해서 스노클링 겁 나시는 분도 잘 접근할수 있어요. 3시 무료 티 타임도 좋었고 긴 모래 산책길도 너무 좋았어요. 다시 가보고 싶은 리조트에요. 이 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부지의 특징과 해변이 좋아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. 일하시는분들 다들 친절하시고 늘 인사해주셔서 좋았어요. 빌라들도 예쁘고 오래 기억에 남을 리조트입니다. 깜란 지역으로 갈까 하다 올라왔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. 혼총곶도 예뻤구요. 추천합니다!!!
Voyageur vérifié
Séjour en famille de 2 nui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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